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능 끝난 고3 (문단 편집) ==== 수능 이후 좌절하는 경우 ==== 가장 불쌍한 케이스다. 일부 수험생의 경우는 결과를 마주한 후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 학벌/대입 여부 등이 걸림돌이 되어 향후 취업이고 결혼이고 주택 마련이고 노후 준비고 아무것도 못하고 하위 계층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등으로 좌절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특히 뿌린 대로 거둔 사람들이 이러는 경우는 좀 긴 번아웃과 좌절 이후 정신을 다잡고[* 시간이 좀 지나면 꼭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풍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수많은 주변인들처럼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우정도 나누고 취미도 즐기며 멀쩡히 살아갈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혹은 지혜로운 타인을 통해서 깨닫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단기간에 인식하게 하도록 만드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수능을 망친 직후에는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이성적으로 사고하는것 자체가 많이 어렵기 때문이다. 수능 후 좌절하는 사람들은 지금 정신적으로 최대안정이 필요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여느 급우들처럼 점수 맞춰 대학에 가거나 아예 재수를 선택하거나 하다못해 취업길을 찾지만, 정말 충실히 준비했는데 시험 외 요인[* 자신의 컨디션, 주변 환경, 때때로 사고나 입시비리 등]으로 탈락하거나 부모의 기대치가 비정상적인 탓에 과도하게 볶이거나, 원하는 대학에 붙기까지는 성공했는데 등록금이 장애물이 되어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등의 경우[*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대출을 받아야 할 정도로 비용이 높은 경우도 가끔 있다.][* 대표적으로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는 훨씬 긴 슬럼프에 빠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신이 산산조각나는 일도 있고, 최악의 경우 자살을 택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